밴드 넬, 14일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

모던 록 밴드 넬(NELL,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넬이 오는 14일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했으면 좋겠어'는 지난해 11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과 함께 작업한 콜라보 싱글 '오늘은'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2016년 발매한 정규 7집 'C'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음반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올해 4월 열린 콘서트 당시 어쿠스틱 감성으로 색다르게 편곡한 넬의 명곡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컴백 소식을 알린 넬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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