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배우 3인이 밝힌 첫 방송 관전포인트

(사진=CJENM 제공)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의 배우들이 첫 방송을 더 유쾌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인기 웹툰 원작인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고두심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편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드라마다.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등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군단, 독특한 소재, 눈이 즐거운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선옥남 역을 맡은 문채원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착하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윤현민은 "제가 맡은 정이현을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자신에게 닥친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지에 집중하시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으실 것 같다"고 흥미 포인트를 짚어냈다.

김금 역으로 남다른 순애보를 보여 줄 서지훈은 "모두가 알고 계시는 '선녀와 나무꾼' 설화가 어떤 신선한 이야기로 풀어질지, 원작 웹툰과는 다른 어떤 재미 요소가 있을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오늘(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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