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이 선교사와 선교단체 관계자 등 373명을 대상으로 미래 선교 쟁점 우선순위 20개를 선정한 결과,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것' 외에 '일상에서 선교적 삶 살기'와 '캠퍼스 선교', '선교사 소명 확인' 등이 꼽혔다.
선교한국은 31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한국 2018 보고회를 열고, 한국교회는 물론 선교계가 위기를 맞고 있으며, 그 해결책으로 복음과 교회를 다시 성찰하고 회복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교한국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세상에서 증거하는 삶'과 '변혁으로서의 복음', '통일 전후 다문화와 다양성 사회를 준비하는 실천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