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이 밝힌 젝스키스·위너·아이콘 활동 계획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가수들의 올 하반기 활동 계획을 밝혔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30일 오후 2시 YG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려 젝스키스, 은지원, 송민호, 아이콘의 활동 계획을 직접 전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 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젝스키스와는 별개로 은지원의 솔로 앨범 녹음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

위너 멤버 송민호의 솔로 출격과 관련해서는 "11월 26일 월요일로 앨범 발매일이 확정됐다"며 "송민호 솔로 활동 후 위너의 정규 3집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콘의 활동에 대해선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며 "한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프로모션이나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하루 전 게재한 글을 통해 11월 16일 신인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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