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첫 팬 미팅 1분 만에 매진

배우 남지현이 오는 11월 25일 생애 첫 팬 미팅을 연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배우 남지현의 첫 팬 미팅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남지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0일 "남지현의 첫 팬 미팅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가 티켓 오픈한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됐다.


이번 팬 미팅은 2004년 데뷔한 남지현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사소하지만 모든 것을 팬들에게 직접 들려주고 싶다는 남지현의 바람에서부터 시작됐다.

장소는 남지현의 모교인 서울 서대문구 서강대학교 메리홀(428석)이다. 남지현은 데뷔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든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지현은 오늘(30일) 오후 9시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억을 잃은 세자 원득(도경수 분)과 로맨스를 펼치는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지현의 생애 첫 팬 미팅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3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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