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여곡성', 미국·독일 등 4대륙 20개국 선판매

공포영화 '여곡성'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20개국 선판매를 확정지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급사 (주)스마일이엔티는 "영화 '여곡성'이 베를린, 칸, 부산 국제영화제 마켓을 통해 전 세계 4대륙, 20개국 판매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판매가 확정된 나라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대만, 베트남, 홍콩, 마카오 등이다.

'여곡성'은 한국 공포 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1986년작 '여곡성'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이다.

충무로 대표 호러퀸 배우 서영희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신씨 부인과 옥분으로 각각 출연한다. 11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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