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범피 "범죄피해 입으면 도움 신청하세요"

(사진=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내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윤광수 이사장)는 지난 26일 죽도시장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가두홍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두홍보에는 범죄피해자 전담 법무관(이상호)의 무료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윤광수 이사장과 대구지검 포항지청 유승진 피해자 전담검사 등 30여명은 리플랫을 전달하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알리는 홍보에 열성을 다하였다. 특히, 올해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윤광수 이사장은 "포항지역에서 의료비, 장례비, 생계비를 비롯해 다양하게 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혹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내에 지난 2005년 설립됐다. 범죄로 인한 각종 피해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학자금, 장례비, 간병비 등 실질적인 지원과, 수사절차와 재판절차에서도 동행지원 및 법정모니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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