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EACC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할 12개팀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7개국에서 선발된 각국 대표팀은 4개 그룹에 3개팀씩 포진해 조별리그를 펼친다.
총 상금 25만 달러 규모의 8강 토너먼트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는 같은 달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지스타 2018)에서 개최된다. 대회 현장에는 세계 최고 클럽의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포토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EACC 그룹 스테이지와 넉아웃 스테이지 입장권은 11월 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FIFA 온라인 4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와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FIFA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FIFA e월드컵 결승 2019’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SPORTS FIFA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그룹 스테이지 참가팀과 대회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