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도의 가장 중요한 문화축제 중의 하나인 빛의 축제 '디왈리(Diwali Festical)'와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에서 직접 초청된 발리우드(Bollywood) 공연단의 환상적인 공연과 인도 현지 요리사들이 준비하는 인도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에는 한국에 진출한 인도기업뿐만 아니라 매년 행사에 후원하는 한국기업과 다국적 기업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MC는 '비정상회담'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럭키가 맡았으며, 공연 이후 인도, 한국, 해외 음악을 들려줄 DJ Aidin도 무대에 나선다.
행사 개최에 앞서 와슈데브 툼베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은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에 따라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인도 간의 교류가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