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번째 부부 독립 여행에 합류한 김한길·최명길 부부의 집과 일상을 소개한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 최명길은 "전날 떨려서 잠이 오지 않았다"고, 출연진은 "마치 집이 아니라 갤러리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부부 여행지는 전남 여수로 결정됐다. 이에 김한길은 '따로' 여행이라는 취지에 맞게 각자 짐을 싸자고 했으나, 최명길이 불안한 마음에 모든 짐을 본인이 싸겠다고 하는 등 상반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