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이 뇌사'…위탁모 아동학대 혐의 입건

15개월짜리 아이가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이 위탁모와 어린이집 등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위탁모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데리고 있던 아이가 장염 등의 증상을 보였는데도 하루 넘게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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