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온앤오프 측, 악플러 고소…"선처 없다"

오마이걸
온앤오프
걸그룹 오마이걸과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오마이걸과 온앤오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성희롱, 비방, 모욕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지난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22일 접수된 사례는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해 선처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4월 데뷔한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8월 데뷔해 현재까지 두 장의 미니앨범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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