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토브 교수, 사해사본 관련 특강 열어

서울 양천구의 평광교회가 전 히브리대 성서학 교수인 임마누엘 토브 교수를 초청해 사해사본에 관한 특별 강의를 열었다.

토브 교수는 "사해 두루마리들은 사해지역에서 발견됐지만 고대 이스라엘 전역에서 제작되고 필사된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서들"이라며, "2천 년 이상 성경 본문이 변하지 않고 보존되었단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이 문서들은 성경본문과 주석연구 뿐만 아니라 초기 기독교 기록들을 올바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준다"며, 사해 두루마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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