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오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겠다"

오늘(19일) 결혼식을 올린 최민환-율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민환-율희 부부가 오늘 결혼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어 두 사람이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 본식 사회는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축가는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엔플라잉 이승협-유회승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최민환은 "참석해 주신 하객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축하와 사랑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이 만들어 갈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한 최민환은 10년 넘게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최민환과의 열애를 인정한 지 두 달여 만인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5월 득남했다.

오늘(19일) 결혼식을 올린 최민환-율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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