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전형을 보면, 16개 영역에서 초등학교 3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로봇과학 부문을 포함한 수학, 과학, 정보, 예술, 인문, 영어, 발명, 창의융합 등 이다.
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로봇과학 영재교육 콘텐츠를 적용, 명촌초와 울산과학관에서 로봇과학 지역공동영재학급을 운영한다.
또 학생모집과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재학급을 폐지하고, 영재교육대상자의 10%를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로 선발할 방침이다.
영재교육대상자은 교사관찰추천과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영재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31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GED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