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시작으로 줄줄이 솔로 출격(종합)

블랙핑크. 왼쪽부터 리사, 지수, 로제, 제니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제니가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8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제니는 팀 내에서 랩과 보컬을 담당하며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솔로 출격을 준비 중인 멤버는 제니뿐만이 아니다. 나머지 멤버 로제, 지수, 리사 역시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추가로 보도자료를 배포해 "멤버 4명 전원이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제니가 첫 주자다"라는 설명을 보탰다.

이 기획사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진다"고 알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가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이 오는 19일(미국 시간) 공개된다.

'키스 앤드 메이크업'은 두아 리파의 새 앨범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두아 리파 요청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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