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본부 등 5개 기관은 ▲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 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대전역 맞이방에 전국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80여개가 참여하는 우수자활생산품의 전시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해 대전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이종윤 본부장은 "충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