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년 후에 받을 수 있는 '우체통 편지' '억새꽃 노래자랑' '콘서트 7080' '포천 특산품과 함께하는 음식 축제'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은 우리나라 5대 억새밭 중 하나"라며 "산정호수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한탄강과 국립수목원을 접목해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포천시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