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 4.6대 1

◇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 4.6대 1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2018년도 하반기 모집이 경쟁률 4.6대 1로 마감됐습니다.

이번에는 3천명 모집에 만 3천860명의 청년 참가자가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238억 계약 성과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에서 238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에는 경기도 내 기업 153개사를 포함한 국내 430여개사가 참여해 천386건의 현장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열린 박람회의 현장 계약실적 187억 원 보다 27% 가량 증가한 규모입니다.

◇ 경기안보 페스티벌 19~20일 개최

평화와 안보,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워보는 '2018 경기안보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행사장에는 소방과 육군, 해군, 공군, 미군의 협조로 전차와 장갑차 등 무기와 화생방 이동로봇, 구난·응급구호 물품이 전시됩니다.

심폐소생술과 지진 대응, 소화기, 무전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됩니다.


◇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긴급 구호물품

경기도가 지난달 28일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6억 7천만 루피아, 한화로 5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합니다.

경기도는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지역에 민간단체를 통해 텐트와 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번에 지진피해가 발생한 북부 술라웨시주와 인접한 남부 술라웨시주와 2002년부터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 지원

경기도는 내년부터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시설은 단지 또는 동 건물 내의 옥상방수, 담장, 보안등,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 또는 부대복리시설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사업비 5천만 원 기준으로 단지당 4천만 원까지,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사업비 2천만 원 기준으로 동당 천600만원이 지원됩니다.

◇ 경기환경전, 19~21일 킨텍스서 개최

미세먼지 저감 등 최신 환경산업분야 첨단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기환경전’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경기환경전에는 12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장치와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설비 등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동북아시아 지역 시민단체와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 300여명도 모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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