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와 노동계는 청년들의 삶을 밝혀주는 현대차 투자유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하루속히 모색하고 한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기업인 현대차도 진정어린 자세로 광주시.노동계와 소통해 청년일자리모델 창출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이어 "노동계도 그동안 대립하는 모습을 버리고 우리 자식들이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우리지역에서 일을 할수 잇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동참해야 하고 청년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기성세대로서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인다면 시민들은 적극 지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노인협회 광주시연합회도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차 공장 유치를 위해 광주시와 노동계, 현대차가 하루빨리 인내심과 양보, 조정 등을 통해 현대차 공장 설립에 나서애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