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캐릭터 선점 '후끈'…서버 추가 증설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인기가 뜨겁다.

11일 사전 등록 개시와 함께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서 오픈된 50개 서버가 4일 만에 조기 마감돼 15일 서버 20개 추가 증설에 나섰고 넷마블이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파죽지세', '외유내강', '금상첨화', '군계일학'으로,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추가된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까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블소 레볼루션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0,000 은화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보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보패 이벤트'는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으로 열쇠를 획득해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받는다.

오는 12월 6일 출시하는 블로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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