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내버스끼리 추돌 20 여 명 부상

추돌한 시내버스(사진=여수소방서)

휴일인 14일 낮 12시 34분 여수시 덕충동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가 멈춰있던 다른 시내버스를 추돌하면서 승객 20 여 명이 다쳤다.


승객들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추돌 당한 시내버스(사진=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와 여수시 보건소 등이 부상 승객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앞 시내버스를 추돌한 시내버스는 전면 유리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뒤에서 오던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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