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아파트 화재…'연기흡입' 4명 병원 이송

12일 낮 12시 50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1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로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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