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안테나는 "샘김이 오는 23일 정규 앨범 '선앤문'(Sun And Moon)의 파트 1을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샘김은 2013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 준우승자 출신 가수로 2016년 미니앨범 '아이 엠 샘'(I AM SAM)을 내고 정식 데뷔했다.
소속사는 "데뷔 당시 '18세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은 샘김은 지난 2년간 묵묵히 쌓아온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샘김은 빠르게 휘발되는 현 음악계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탄탄한 정규 앨범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선앤문'은 스무살이 된 샘김의 음악적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