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MBC '언더나인틴' 보컬 디렉터로 돌아온다

솔지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솔지가 MBC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보컬 디렉터를 맡는다.

'언더나인틴' 측은 "솔지가 보컬 파트 디렉터로 합류했다. 참가자들에게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로 활동한 경험을 전수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언더나인틴'은 10대 참가자 57명 중 랩, 보컬, 퍼포먼스 파트별 최강자들을 선발해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가수 크러쉬가 보컬 디렉터로,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랩 디렉터로,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합류를 확정한 바 있다.

크러쉬와 함께 보컬 디렉터를 맡게 된 솔지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며 "다른 디렉터 분들과 열심히 해서 좋은 팀을 만들고 싶다.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들이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언더나인틴'은 11월 첫째 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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