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제1회 과정에 계약, 예산 집행 등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보강해 ▲공동주거개념의 이해 및 주택관리법령 ▲주태관리의 사업자 선정 ▲공동주택의 활성화 ▲공동주택 비정규직 인권교육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부실관리 및 비리 척결 방안, 장기수선계획의 수립과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절차, 공동주택회계처리 기준 등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제1기 과정은 총 34명이 수료해 공동주택관리의 리더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 배윤식 건축주택과장은 "아카데미 수료자는 시민 강사로 위촉돼 열린 아파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