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지난주 막을 내렸다. 경제분야는 주인공은 심재철, 사회분야의 주인공은 유은혜였다.
두 사람에 가려 대정부질문에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잘잘한(?) 지역현안을 들고 대정부질문에 임한 용감한 의원도 있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이언주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광명 하안2 택지' 개발을 놓고 질의 시간 중 1/3을 할애해 "주민들의 뜻입니다"라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몰아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초구에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 광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기가 미안해서였을까? 다시보는 대정부질문 이언주 의원 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