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또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에 대한 진전이 이뤄졌다!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적었다.
.@SecPompeo had a good meeting with Chairman Kim today in Pyongyang. Progress made on Singapore Summit Agreements! I look forward to seeing Chairman Kim again, in the near future. pic.twitter.com/bUa2pkq80s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October 7, 2018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한편, 김정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동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미 국무부는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에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또 조만간 북미 실무 협상을 열기로 합의하는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등 세부사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