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저유소 송유관공사 화재 발생…대응 3단계

"현재까진 인명 피해 없어"...진화 중
4463kℓ 탱크 총 14개 밀집된 곳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고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7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엔 인원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고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시 관계자는 "현재 진화 중이지만 불이 다른 탱크로 번지지 않게 노력 중"이라며 "매연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불이 난 저유소 탱크에는 4463kℓ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저유소에는 총 14개의 탱크가 있다.

소방당국은 투입 가능한 인근 소방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고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고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고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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