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급성 신우신염으로 대표팀 제외…김승대로 교체

구자철. (박종민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급성 신우신염으로 10월 A매치 명단에서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구자철이 급성 신우신염으로 휴식 및 안정이 필요함에 따라 소집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구자철은 지난 9월 A매치(코스타리카, 칠레)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고, 파울루 벤투 감독도 구자철을 배려했다. 10월 A매치(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이번에는 신우신염으로 벤투 감독의 호출에 응하지 못했다.

구자철을 대신해 김승대(포항)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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