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사익스휴먼그룹, 中 이야통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불가리아 유제품과 생수 '데빈' 독점 공급

(아랫줄 좌측부터 )엔사익스앤휴먼그룹 임병규 회장, 주한 불가리아 대사 페타르 안도노프, 이야통 그룹 라오후치 사장, 커메이통 러우 메이 썽 대표 (윗줄) 엔사익스앤휴먼그룹 진동열 대표 엔사익스휴먼
불가리아 식품 수입.유통 전문 업체인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은 지난 2일 중국 최고의 유통기업인 이야통 그룹의 한국 에이전트인 커메이통과 업무를 체결하며 중국 내수 시장으로의 유통 확장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엔사익스앤휴먼 임병규 회장과 주한 불가리아 대사, 이야통 그룹 라오후치 사장 및 커메이통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은 불가리아 국영기업 LB 불가리쿰과 불가리아 생수 데빈 등 불가리아 10여 회사의 상품을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불가리아 식품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 회사는 발칸반도 건강국가라 불리는 불가리아의 상품을 한국 및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13개국에 독점 계약을 통해 국가별 유통을 추진중이다.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중국 이야통 그룹과의 업무 체결은 아시아 첫 교역 확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 불가리아 오리지널 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엘비락트, 장미특산품, 데빈 생수 등 시장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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