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하버드 바이오이미징 센터는 암 표적화 기술을 연구하고 미래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암 표적화 기술'은 수술할 곳에 부착된 형광색 표적물질을 의료진이 실시간 영상으로 보면서 정확히 수술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말한다.
김해의생명센터는 "현재는 의사의 경험적 수술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미징 기술의 개발로 정확한 암세포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수술 중인 의사에게 보여진다면 환자의 조작과 장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센터는 "(하버드 고든센터는)현재 김해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시설과 59개 의생명기업, 의료기술 인프라, 네트워킹을 이용하면서 부산대 광학영상 의료시스템과 적용시킬 목적으로 김해 의생명센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는 "영상을 통해 암을 찾고 제거할 수 있다면 병원 시스템 자체가 패러다임 변화를 겪게 된다"며 "암은 하루 만에 치료하고 퇴원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센터장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고부가가치 정밀의료산업분야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만큼 100대 의생명기업을 집적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든의료영상센터는 하버드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방사선과에 소속된 연구 기관으로, 환자의 의료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의료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전문 의료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