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1회는 7.1%, 26일 방송된 2회는 6.2%(모두 전국 가구 기준)였다. 이는 추석 연휴 방송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KBS2 '어머니와 고등어'는 5.2%,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부 3.2% 2부 3.9%, MBC '독수공방'은 3.3%, SBS '가로채널'은 4.8%, tvN '엄마 나 왔어'는 3.36%, tvN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는 0.83%(모두 전국 가구 기준)였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다.
1, 2회 파일럿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빅픽처패밀리'는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정규편성됐다. 2009년부터 9년 동안 방송된 장수 프로 '백년손님'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백년손님'은 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빅픽처패밀리'는 그다음 주인 내달 6일 오후 6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