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팰런은 26일 오전(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사진과 글을 올렸다.
지미 팰런은 "오늘 밤 방탄소년단이 이곳에 온다. 우리는 아주 멋진 댄스 챌린지를 준비했고, 여러분께 빨리 보여주고 싶다. 그들(방탄소년단)은 정말 재능있는 친구들이다. 오늘 밤 유튜브 채널을 고정해 달라"고 썼다.
'지미 팰런 쇼'는 미국 NBC의 심야 토크쇼다. 방탄소년단은 25일 밤(현지 시각),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 시각) 한국 가수 최초로 UN 정기총회 연설에 나서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리더 RM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전 세계 젊은 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Speak yourself)"면서 "국가, 인종, 성 정체성 등에 상관없이 자신 스스로에 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