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5대 나눔활동 전개

대림이 우리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5대 나눔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대림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림 측은 20일 그룹 내 건설업종인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과 함께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나눔활동은 각 업체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 뿐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복지단체 시설의 경우는 휠체어를 타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행복나눔' 활동 외에도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창업철학을 바탕으로 '문화나눔', '사랑나눔', '맑은나눔', '소망나눔' 등의 5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림은 2002년 개관한 대림대림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는 '문화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러한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젊은 아티스틀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매년 10회 이상, 4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대림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하여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신발 제작, 유기견 돌보기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건설현장에서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를 조직해 지역사회의 복지단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림은 '맑음나눔' 활동을 통해 후손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클린 활동을 펼친다. 임직원들로 조직된 '맑은 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헤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부터는 임직원들 가족과 함께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림은 장애인 등 자활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증해왔고, 1989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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