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단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창원·김해·양산시의회 의장단 지목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의장단이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지수 의장 등 의장단 10명은 20일 도의회 앞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세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김 의장은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인식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창원시의회와 김해시의회, 양산시의회 의장단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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