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심야버스, 최대 5개 노선 확대

◇ 경기심야버스, 최대 5개 노선 확대

'경기심야버스'가 올 하반기 중 기존 63개 노선에서 최대 68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 모두 13억 원을 투입해 최대 5개 노선까지 확대를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막차 운송수익율과 이용객수 등의 정보를 토대로 최종 운행노선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판 업체들 적발

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수산물제조·가공업체와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65곳에서 7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중량 등 표시기준 위반, 무허가와 미신고 영업행위,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허위표시 등입니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과 지원기간 제한이 폐지됩니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을 소득 9~10분위 가구 학생도 지원 가능하도록 소득제한을 없앴습니다.


이번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로 수혜 인원은 연간 만 5천명에서 2만명으로 5천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애인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일까지 '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모집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됩니다.

시상은 11월 24일이며, 각 부문별 총 20명에게 경기도교육감상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상이 수여됩니다.

◇ 호우피해 5개 시군에 긴급복구비 추가 지원

지난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지역에 계속된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양주 등 5개 시·군에 긴급복구비가 추가 지원됐습니다.

경기도는 응급복구비 지원을 신청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에 모두 19억 5천500만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했습니다.

시간당 7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양주, 파주, 포천, 의정부시는 하천유실 등으로 주변 농경지 등에 2차 피해가 우려돼 이번 응급복구비로 긴급조치에 나서게 됩니다.

◇ 경기도인재개발원, 인문학광장 개최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내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올해 여섯 번째 인문학광장을 엽니다.

이번 인문학 광장은 개그맨 출신 권영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연을 한 뒤 사인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인문학광장은 인문학 분야 명사를 초빙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월 무료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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