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떠난 안소희, 다시 BH엔터로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배우 안소희가 이전 소속사였던 BH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두터운 신뢰로 안소희가 BH와 이어가게 될 다양할 활동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안소희는 가수 데뷔 이전인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부산행', '싱글라이더'와 드라마 '드라마스페셜-해피! 로즈데이', '하트투하트', '안투라지'에 출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된 국내 굴지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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