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세계 차 없는 날' 친환경교통주간 운영

충북도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19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해 도청 직원들의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 출근을 유도하고, 오는 21일에는 청주 성안길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교통주간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도내 각 시·군도 이 기간 관내 중심지와 전통시장 등지에서 친환경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고, 일부 자치단체는 청사 승용차 없는 날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돼 현재는 세계 40개 나라, 2000여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 행사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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