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 노동자 119명 전원 복직에 잠정 합의해 9년을 끌어온 해고 사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쌍용차 노·노·사(쌍용차노조·금속노조 쌍용차지부·쌍용차 사측)는 14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해고자 전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긴 시간 눈물겨운 복직 투쟁을 했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은 이제 꿈에도 그리던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노컷V] "고맙습니다" 웃음 되찾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 노동자 119명 전원 복직에 잠정 합의해 9년을 끌어온 해고 사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쌍용차 노·노·사(쌍용차노조·금속노조 쌍용차지부·쌍용차 사측)는 14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해고자 전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긴 시간 눈물겨운 복직 투쟁을 했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은 이제 꿈에도 그리던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