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TK)지역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찾은데 이어, 오후에는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김 위원장은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렸을 적 어머니가 서문시장에서 포목을 했다"며 서문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상인들은 김 위원장의 행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