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이 오는 10월 1일 새 미니앨범 '뉴 키즈:더 파이널'(NEW KIDS: THE FINA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과 8월 각각 정규 2집 '리턴'(Return)과 미니앨범 '뉴 키즈:컨티뉴'(NEW KIDS : CONTINUE)를 발매한 아이콘은 올 한 해에만 세 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는 공백기가 긴 편인 YG 소속 타 가수들과 비교되는 이례적인 행보라 주목된다. YG는 "아이콘은 양과 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해왔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43일간 1위를 차지했고, 전작 '뉴 키즈:컨티뉴' 타이틀곡 '죽겠다'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이 '뉴키즈' 시리즈의 완결판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앨범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