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준우승팀으로 구성돼 있는 남성 2인조 그룹 듀에토(DUETTO)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본점에 위치한 ‘스타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듀에토는 ‘팬텀싱어’에 참가해 준우승을 한 실력파 팝페라 가수로 이들은 상위 0.5% VVIP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스타라운지는 지난 4월 1,300㎡ 규모로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VIP라운지로 총 100억원이 투자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던 로레알 그룹과의 국내 최초 글로벌 화장품그룹-면세점 간의 콜라보레이션 행사는 2천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국내 VIP 고객들을 위한 교양강연, 클래식 음악회 등 양질의 문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7월 "서정욱의 그림 읽어주는 시간" 등의 문화행사에 이어 이달에 시행되는 "팬텀싱어 듀에토(DUETTO) 공연"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행사는 VVIP들의 선착순 응모를 통해 고객을 초청했는데, 초청 링크 발송 후 30분만에 마감됐다. 스타라운지에서 이루어진 문화행사들은 최상위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고객들은 행사가 없을 때도 스타라운지를 찾는 등 이 곳은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김원식 팀장은 10일 “앞으로도 0.5%의 최상위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를 매월 진행하면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면세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