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시민대책위 "민주당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의지 환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0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해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의지 표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책위는 10일 "민주당 지도부가 세종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의지를 표명한 것은 행정수도 완성에 중요한 디딤돌이라 보고 30만 세종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후보지까지 방문해 현장 실사를 거친 것은 의례적인 미사여구가 아니라 실천적 의지가 담보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한다"며 "이번 의지 표명은 개헌 무산과 침체했던 행정수도 완성 의제를 새롭게 살리는 획기적 전환점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여야는 지난해 12월 반영된 국회분원 설치 연구용역을 즉각 시행하고 국회 운영위에서 계류 중인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히 심의해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50억 원이 반영되도록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정수도에 대해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뿐만 아니라 관습 헌법에 의해 좌절된 행정수도를 부활시키기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까지 언급된 점은 집권당으로써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세종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회법 개정안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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