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창업교육센터 화재… 2명 사상

창업교육센터 4층 옥탑방서 불… 거주하던 모자 참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전문대 별관 창업교육센터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50분쯤 명지전문대 별관 창업교육센터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맨 위층 옥탑방에서 시작됐고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던 50대 여성 A씨와 그의 10대 아들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끝내 숨졌고 어머니 A씨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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