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우새'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사회자 신동엽은 이승기에게 '평소 친하게 지내는 형들에게 결혼에 대해 뭐라고 조언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 차승원은 결혼을 추천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한숨을 쉬면서 얘기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서진과의 일화를 말하던 중, 이서진이 실버타운 행을 예감했던 사실을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