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메르스 확진자 발생… 쿠웨이트 출장 60대

쿠웨이트로 업무 목적 출장 다녀와

서울에서 60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에 거주하는 A(61)씨가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시내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8월 중순 쿠웨이트로 업무 목적 출장을 떠나 7일 귀국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입국 후 발열·가래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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