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마미손 아니다, 엮지 말라"

방송화면 캡처.
래퍼 매드클라운이 자신은 마미손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미손은) 내가 아니다"며 "엮지 말아주세요. 불쾌합니다"라고 적었다.


마미손은 7일 방송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등장한 복면 래퍼이다.

그는 고무장갑을 연상시키는 진홍색 복면을 쓴 채 무대를 펼쳤다.

현장에 있는 다른 동료들은 그의 정체를 일찌감치 알아차린 듯했으나 이날 방송에서 정체는 공개되지는 않았다.

네티즌은 목소리와 눈매, 가사 실수 등을 근거로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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