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는 "더블유에프엔비가 제조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고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고와 관련해 유통판매업체로서 피해자와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해당 제품은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지난달 말 생산한 제품 가운데 일부"라며 "고객 여러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중인 제품을 회수하고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사고원인을 위해 자체조사도 진행하고 있고 관계당국의 역학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 푸드머스는 "식약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른 시일 내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제품위생 및 유통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