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모의평가…학교 수업 충실하면 충분히 해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되었다.

출제위원단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함으로써 수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또한 선택과목 간 응시집단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

EBS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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